[일본]후쿠오카 3박 4일 여행 기록

오랜만에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후쿠오카는 처음인데 맛있는거 많이 먹어서 정말 행복했어요..ㅎㅎㅎ

진에어 지연 이슈가 있었지만 다행히 거의 지연되지 않고 출발 했어요!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지하철역으로 가서 구시다진자마에역에 있는 숙소로 이동했어요!

📍숙소 : 니시테츠 호텔 크룸 하카타 기온 구시다 쉬린

- 구시다진자마에역 바로 앞에 있고, 24시간 마트 맥스밸류가 1분거리에 있어서 좋았어요!

- 캐널시티, 나카스강이 바로 근처에 있어 편하게 방문했어요.

- 일본 숙소인 것 치고 방이 넓어서 좋았어요.

- 대욕장이 있어 저녁에 피로를 풀기 좋아요.

- 하카타와 텐진 중간에 있어서 위치를 여기로 잡았는데, 여행을 다 하고 나니 하카타역 쪽에 숙소를 잡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카타나 텐진 중 더 많이 머무를 곳으로 잡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멘야카네토라

항상 웨이팅이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저희가 갔을 때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금방 먹을 수 있었어요!

면도 쫄깃하고 소스도 조금 짜지만 진하고 맛있었어요🤤

면을 찍어 먹을 때 양 조절해서 먹었어요ㅎㅎㅎ 그리고 일본은 계란!!! 진짜 너무 맛있어요 꼭 추가해서 드세요!!

늦은 점심을 먹은 후 하카타역 쇼핑몰을 구경하며 남자친구의 포터 크로스백을 구매하였어요

원하던 모델은 없었지만 잘 어울리는 귀여운 가방으로 구매 성공하였습니다!😊

📍일포르델미뇽 - 크루아상

일본 여행 계획을 세우기 위해 찾아보면 항상 등장하던 일포르델미뇽!

복잡한 하카타역에서도 달콤한 버터 냄새와 긴 줄로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어요ㅎㅎㅎ

줄은 길지만 바로 담아서 계산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저희는 츠케멘을 많이 먹고 나와서 배가 불러 초코, 오리지널, 고구마 맛을 하나씩만 구매했는데 초코가 제일 맛있었어요

다들 여러 개씩 구매하지만 줄이 너무 길다면 굳이 안 먹어도 될 것 같아요~ 한국에서 먹은 크루아상이 더 맛있었거든요ㅎㅎ

📍나카스강변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포창마차가 유명한 나카스 강변을 산책하며 구경했어요~

포장마차가 줄지어 있는데 만석이라 먹지는 않고 구경만 했네용

야경을 구경하다가 나카스강 유람선이 지나가서 인사했어요ㅎㅎ

야경이 예쁘고 버스킹도 해서 분위기가 좋았던 나카스강이었습니다.

📍마에다야 리버사이드 나카스점

첫날 저녁으로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츠나베를 먹었습니다!!

산책을 열심히 하고 1시간 기다린 끝에 먹었는데 디너타임은 테이블비 발생(380엔) 오토시가 제공됩니당

된장 베이스로 먹었는데 진하고 야채도 맛있고 대창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음식 중 하나입니다 생각나요ㅠㅠ

다 먹고 죽이나 면을 먹을 수 있는데 죽을 먹었어요!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편의점에 들러 간식거리를 사서 숙소로 들어갔습니다.

간식을 간단하게 먹은 후 대욕장에서 피로를 풀었습니다. 일본은 많이 걸어야 해서 피로를 잘 풀고 자야 해요ㅠㅠ

맛있게 먹고 즐긴 1일차 였습니당. 2일차로 돌아올게요.😊

봄의하루